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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맨홀을 점검하는 종로구 관계자의 모습.(사진제공=종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맨홀’을 대대적으로 점검 및 정비한다.
도로(차도) 맨홀은 노면에 위치해 주변 파손이나 침하 등으로 도로와 단차가 발생할 경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차량통행 시 소음 유발을 야기하기 때문에 반드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구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돌출이나 침하, 파손된 맨홀을 사전에 찾아낼 계획이다.
17일 구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 관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은 총 1만7139개로, 이중 하수도는 7142개, 상수도 5550개, 전기 411개, 통신 2144개, 가스 298개, 소화전 1569개, 기타 25개이다.
구는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분기별, 월별, 수시 순찰 점검을 실시하고자 하며, 먼저 4월 한 달간은 ▲돌출이나 침하로 단차가 발생한 맨홀 ▲주변 포장이 파손된 맨홀 ▲이격이나 손궤 등 뚜껑이 불량한 맨홀 등 유형별 전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불량맨홀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종합적인 개량이 필요한 맨홀과 일반 정비가 필요한 맨홀로 구분하고, 최종 정비 대상은 도로의 평탄성이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공사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사전 합동점검과 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인의 안전을 지키고 소음 민원 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라면서 “종로는 도심에 위치해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은 만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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