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보급 확대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4-23 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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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 한 아파트 내에 설치된 무선인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 보급사업 지원 대상을 15세대 이상 일반주택까지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선인식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쓰레기를 버리고 개별적으로 지급 받은 카드를 찍으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쓰레기 감량 효과와 더불어 쓰레기통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구는 종량기의 보급을 공동주택까지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 15세대 이상 단독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소형 공동주택까지 보급대상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올해 총 1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세대의 2/3 이상이 동의해야하며, 관리자 선정, 설치장소 적합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월 이후부터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비 및 설치비는 무료다.

 

무선인식 종량기 설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RFID 종량기 보급확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주택가 환경 개선 등 구민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으로 이어져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로 이번 사업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종량기를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320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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