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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최진유 의원이 명일동 재건축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에 대비해 학생배치와 교육환경 대책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제32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명일동 일대 12개 단지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경우 2036년까지 가구 수가 기존 8862가구에서 1만4502가구로 약 5600가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26년 기준 학급당 학생 수는 명일중 29.4명, 한영중 31.9명, 배재중 32.8명으로 교육부 과밀학급 기준인 28명을 웃돈다. 반면 일부 초등학교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학교별 수용 여건을 세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동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정비사업 일정과 세대수, 입주 시기 등을 상시 공유하는 교육행정 협의체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학생 증가 규모에 따라 학급 재배정과 교실 증축, 학교시설 재배치 등을 검토하고 기존 시설만으로 수용이 어려울 경우 학교 신설이나 분교형 도시형 캠퍼스 등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입주가 끝난 뒤에야 과밀학급을 걱정하는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첫발을 내딛기 전에 모든 교육 여건을 갖추는 선제적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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