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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김기상 부의장이 송파하남선과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부의장은 제32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교통망의 완성’을 주제로 송파하남선의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3호선과 9호선을 연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 부의장은 둔촌오륜역과 환승체계를 구축할 경우 강동구뿐 아니라 감일·교산 주민들도 9호선을 이용해 강남과 여의도, 김포공항 등으로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부 광역교통망의 연계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둔촌오륜역 연결 논의로 송파하남선 사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업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강동구에 ▲송파하남선 사업 지연 최소화 방안 검토 ▲서울시·국토교통부·경기도·하남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업 추진 일정과 기대효과에 대한 주민 공개 등을 요청했다.
김 부의장은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더 나은 교통망을 만들자”며 “송파하남선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3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만들 수 있도록 강동구가 관계기관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의해 최선의 해법을 찾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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