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올해 완도산 다시마 490톤 매입…누적 약 1만8500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6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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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농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농심이 라면 ‘너구리’ 출시와 함께 시작한 완도산 햇다시마 누적 구매량이 약 1만8500톤으로 늘어났다.

 

농심은 최근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완도산 햇다시마 490톤 구매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완도산 햇다시마 구매는 너구리가 출시된 1982년 해물우동 고유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결정한 것이 시작이다. 올해 구매량은 2025년과 같은 규모로, 45년째 완도산 다시마 매입이다.

 

완도는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춘 주산지다. 지난해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가 완도에서 생산될 만큼 원료의 품질과 생산성이 뛰어나다.

 

농심 관계자는 “완도산 다시마는 오랜 시간 너구리의 맛을 완성해 온 핵심 원재료”라며, “앞으로도 완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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