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제공자·브로커등도 추적
[울산=최성일 기자] 울산경찰청은 도심 곳곳으로 확산하는 불법 성인 PC방 근절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불법 성인 PC방 32곳이 단속돼 68명이 검거됐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30곳이 단속돼 50명이 검거되는 등 불법 영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경찰청은 범죄예방·수사·광역수사대·정보·홍보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불법 성인 PC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 사용, 게임 점수의 불법 현금 환전 행위,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경찰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시설기준 위반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게임장 운영자뿐 아니라 건물을 제공한 임대인, 중개 브로커, 자금 제공자 등 범행을 가능하게 한 조력자까지 추적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을 전액 환수하고, 신속한 행정처분을 통해 폐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불법 성인 PC방 확산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유윤종 경찰청장은 "주택가까지 교묘하게 파고든 불법 사행성 게임장은 서민 삶을 파괴하고 건전한 근로 의식을 저해하는 중대한 민생 침해 범죄"라며 "집중 단속을 계기로 불법 영업으로 얻는 범죄수익보다 형사처벌과 경제적 환수로 감당해야 할 대가가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점을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강진품애’ 100가구 돌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6/p1160278387446244_883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하남시, ‘독서의 달’ 도서관 행사 풍성](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4/p1160277818894892_603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18~27일 '불갑산상사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3/p1160280055016929_74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