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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자원순환 캠페인 ‘건강한 자원순환, 웰쓰(이하 웰쓰)’를 추진해 올해 2~7월 생활쓰레기 1052톤 감소, 재활용품 905톤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웰쓰’는 ‘잘(Well)-쓰레기 버리기’를 뜻하는 말로, 직매립 금지 시행에 맞춰 분리배출을 쉬운 생활습관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본격화됐다. 이 기간 생활쓰레기는 4만5233톤으로 지난해 4만6285톤보다 2.3%(1052톤), 재활용품은 1만5599톤에서 1만6504톤으로 5.8%(905톤) 각각 줄고 늘었으며, 구는 현장점검·교육·캠페인 병행 효과로 보고 있다.
교육은 올해 약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4월 새단장한 강남환경자원센터 홍보관의 매주 체험교육에 500여명, 어린이집·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교육에 1800여명이 참여했다. 폐비닐 분리배출을 인증하는 ‘비일비재 챌린지’에는 130여명, 종량제봉투를 열어 확인하는 ‘파봉 캠페인’에는 120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3월부터 파봉 현장에 도입한 ‘성분분석’은 종량제봉투를 음식물류, 폐플라스틱·폐비닐, 종이·병·캔류, 의류·유리 등 4개 품목으로 나눠 잘못 섞인 것을 표시하고 건강·주의·경계·비만 등급과 QR코드로 배출법을 안내한다. 8월부터는 단속 안내문도 위반 사실만 알리던 데서 나아가 품목별·배출시간·배출장소 위반 등 문제 사유를 구체적으로 표시해 주민이 다음 배출 때 바로 고칠 수 있게 했다.
구는 단속 중심에서 나아가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시정하도록 교육·체험·현장점검·피드백을 이어가며 ‘자원순환 기초체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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