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관광고, 2026학년도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 H-Link’ 지산학 협약식 개최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1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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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장 오시리아 대보름 메인홀에서 산업체 관계자 50여명 참석
해운대관광고와 ‘원팀(One-Team)’ 구축 통한 맞춤형 인재 육성 다짐
▲ 지산학 협약식 및 산학관 협의회 진행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0일 기장 오시리아 대보름 메인홀에서 ‘2026학년도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 H-Link’ 지산학 협약식 및 제1차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흠 해운대관광고 교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 관광·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 전략 산업에 최적화된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H-Link(Haeundae-Link)’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취업 연계를 넘어, 교육 과정 기획부터 실습, 채용까지 전 단계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지산학 일체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현장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멘토링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우선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무 숙련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 산업 현장에는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산학관 협의회에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기술 교육과정 혁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필요한 스마트 서비스 기술 교육과 현장형 실무 강화 방안에 대해 기업 현장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제언이 이어졌다.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박경흠 교장은 “기장 오시리아의 활기찬 에너지 속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튼튼한 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지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운대관광고는 내실 있는 산학관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2026학년도 고숙련 기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지역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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