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로봇콘테스트 챔피언십’ 인천서 열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16: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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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미래산업 연계 체류형 특수목적 관광상품 육성 본격화

 2026 월드로봇콘테스트 챔피언십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2026 월드로봇콘테스트 챔피언십(World Robot Contest Championship)’이​ 15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전자학회​가 주최하는 청소년 로봇대회로 중국과학기술협회 산하에서 전자·정보통신·인공지능·로봇 분야의 학술교류와 인재 양성을 이끌고 있는 대표 학술단체가 운영한다. 

 

중국 내 사전경연을 통해 선발된 24개 팀이 참가하며 초·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의 리그 순위 결정전을 거쳐 우수 팀을 선발·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청소년 참가자 1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전원은 5박 6일 동안 인천에 체류한다. 대회 참가와 함께 개항장, 송도국제도시, 영종도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예정으로 숙박과 관광, 지역 소비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일반 관광 중심의 관광객 유치 방식에서 나아가 AI·로봇 등 인천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행사를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여행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 분야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비롯한 해외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

 

유지상 사장은 "이번 대회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참가자들이 인천에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목적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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