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항공보안 전문요원 취업교육 운영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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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30명 모집
수료후 실제 채용 연계 지원
▲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연계 과정 모집 포스터.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항공보안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는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연계과정'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공 물류산업 성장으로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항공화물보안 전문인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취업과 연계되는 직무훈련 수요를 반영해 기초교육부터 이론·실습, 현장 견학까지 포함한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존 법정교육 위주의 항공보안 교육에서 나아가 취업 연계 기능을 강화해 교육 수료 이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으로, 항공보안 및 특수경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신체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울시 50플러스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8월28일부터 9월17일까지 총 15회, 6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보호구역 출입통제 ▲화물보안 검색 실무 ▲X-Ray 판독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현장 견학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현장 실무와 취업 준비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항공보안 분야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데이(Hiring Day)'를 통해 1대1 현장 면접과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구는 교육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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