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서초구의회, 4년 의정 마무리…복지·안전 중심 민생 입법 성과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30 16: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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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제9대 서초구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복지와 안전을 중심으로 한 민생 입법 성과를 남겼다.

2022년 7월1일 개원한 제9대 서초구의회는 임기 동안 총 393회의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과 예산안 등 45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는 130건에 달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816건의 시정·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했다.

의회가 지난 4년간 발의·가결한 의원발의 조례 130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결과, 복지와 안전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복지 관련 조례가 41건(31.5%)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분야가 26건(20%)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의회 운영 20건(15.4%), 환경 16건(12.3%), 행정 6건, AI·스마트 5건, 경제 5건, 교육 3건 순으로 구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입법 활동이 이뤄졌다.

이 같은 결과는 제9대 서초구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안전망 구축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마련에 집중해 왔음을 보여준다고 의회는 설명했다. 단순한 안건 심의를 넘어 주민들의 요구를 제도화하는 정책 중심 의회로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의회는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의원연구단체도 운영했다. 연구단체는 설문조사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정책을 연구하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 4년간 운영된 연구단체는 ▲서초복지정책연구회 ▲서초구 쇠퇴지역 정비모델 연구회(2022년) ▲서초ESG실천연구회 ▲서초구민건강복지연구회(2023년) ▲서초구 고립·은둔생활 실태조사 연구회 ▲서초 AI행정과 규제방안 연구회 ▲서초 문화관광 연구회(2024년) ▲서초구 재정·입법 정책 연구회 ▲서초행복법제정비연구회(2025년) 등이다.

구의회는 복지와 안전을 비롯해 환경, AI, 문화,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그동안 축적된 입법과 정책 성과가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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