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 출시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8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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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청약 접수
▲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를 출시하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확정기여형(DC) 계좌를 통해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퇴직연금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기본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하여 연복리로 계산한 이자와 원금과 만기 시점에 일시 지급한다. 9월 발행 국채의 표면 금리는 10년물 연 4.415%, 20년물 4.57% 수준이다.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시점(13개월 차)부터 언제든 중도 환매 가능하며, 중도 환매 시에는 표면금리를 단리로 적용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10년, 20년 중 만기 선택이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으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가입 시 퇴직연금 계좌에서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및 저율 분리과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하는 국채 특성상 위험자산 투자 한도 제한을 받지 않아 퇴직연금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고시하는 월별 발행한도가 정해져 있어 전체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를 매수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으로 계좌를 이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타사에 보유 중인 DC·IRP 자산을 오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신세계, 배달의민족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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