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서울외국인학교 초등생들, 어르신들에 무드등·손편지 전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0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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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서울외국인학교의 초등학생 4학년생 88명 전원이 최근 세대를 잇는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과학 수업에서 배운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각각 한지 공예로 ‘무드 등(燈)’을 직접 만들었다. 색색의 한지와 매직펜을 활용해 전통의 아름다움이 담긴 ‘무드 등’을 직접 꾸미고 제작했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써 의미를 더했다.

이를 전달받은 연희노인복지관, 북가좌노인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어린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센터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순수한 마음, 그리고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해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울외국인학교(SFS)는 역사를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외국인학교이자 국제학교 중 하나로,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아우르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커리큘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국의 국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영국인 학교(British School)도 함께 편제해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캠퍼스 내에는 45개국 이상의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글로벌 기준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 학년 빌딩과 대규모 콘서트홀, 수영장, 미디어 센터 등의 전문 교육·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영어 교육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학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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