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상권 활성화' 전방위 총력전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2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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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지역화폐 판매 500억... 연내 1000억 확대
가맹점 수 7800여곳 달해... 2년새 1100곳으로 늘어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생활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했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전담 TF팀을 가동,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 11만6948명에게 총 210억원이 지급됐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내 대상자가 모두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상반기 약 500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올해 1월부터 국비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상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했고, 연 발행 규모는 지난 2025년 600억원보다 400억원 증가한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서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수는 지난 2024년 6700여곳에서 올해 7800여곳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서산사랑상품권의 수요가 높은 만큼 가맹점수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서산사랑상품권을 1인당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인테리어와 시스템, 위생 및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 106곳에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신규 사업으로 착한가격 업소 약 40곳에 소규모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3일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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