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혹서기 대비 등 재난 대응 및 소방·감염병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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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관계자들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소화전 및 소방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정신요양시설과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관내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재난 사고 및 감염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풍수해 및 혹서기 대비 등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소방 안전 및 화재 예방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태 ▲산불 대비 태세 등이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구조적 결함이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복지시설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훈련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안전망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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