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13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3 1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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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 열어 축제일정 확정
킬러프로ㆍ미식 특화존 구상

[청양=최복규 기자] 제27회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지난 22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축제의 기본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고추와 구기자의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맞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추석 명절 전 선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개최 시기를 9월 둘째 주로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대대적인 변화로 호평을 받았던 지난해의 강점을 이어가면서도 내실을 더욱 기할 방침이다.

먼저 ‘축제 정체성 일관화’를 위해 ‘맵고 건강한 맛의 성지’라는 비전을 모든 콘텐츠에 투영하고, ‘축제 콘텐츠 구조 재설계’를 통해 방문객이 동선을 따라 청양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서사형 루트를 구축한다.

또한 축제를 상징할 ‘킬러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자원과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고추·구기자 미식 특화존을 조성해 브랜드 각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단계적 로드맵 설정’을 통해 주민 참여형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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