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물가ㆍ안전 등 추석대책 총력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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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가격 담합 단속도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귀성객 맞이를 위한 제초 및 환경 정비, 취약계층 지원, 그리고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등 종합적인 명절 준비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우선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명절 대목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27개 업체가 참여해 102개 명절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특판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서울 신도림 직거래 장터에서 제철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해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장보기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청양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와 함께 명절 성수품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수용품 등의 가격 및 유통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매점매석, 가격 담합,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묘지 벌초와 주변 정비를 완료해 더욱 깔끔한 귀성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청양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22일에는 백세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연휴 기간 청양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빈틈없이 운영해 긴급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며, 해남·신흥 등 주요 보건진료소와 지역내 민간 의원, 약국들이 지정된 일자별로 문을 열어 연휴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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