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후쿠시마 오염 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24 16: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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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 채택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24일‘일본 후쿠시마 오염 수 해양투기 결정 철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주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수 해양 투기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과 우리 정부에 국민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실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주삼 의원은 “일본 정부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안전한 원전 오염 수 처리 방법을 모두 외면하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해양투기를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일본이 처리해야 할 오염수의 위험을 경제적 이유로 인접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떠넘기겠다는 것으로 환경 윤리적으로 극도의 이기적 행태이고 과학적·기술적으로도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또 “정부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과 미래 후손들의 운명을 책임질 막중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길 바라며 방관할 것이 아니라 원전 오염수 안전성에 대한 ‘확실한 입증’ 없이는 방류를 막아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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