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년 누적 수익률 123.34%… 전체 1위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15: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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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CI.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 공시에서 자사의 ‘적극투자형 BF1’ 포트폴리오가 3년 누적 수익률 123.34%를 기록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직전 분기 공시 당시 3년 누적 수익률 93.17%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공시에서도 수익률을 크게 높이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1년 기준 수익률은 51.49%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유형 상품의 업권별 평균 수익률인 증권업 36.04%, 은행업 33.04%, 보험업 29.20%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우수한 운용 성과는 퇴직연금 자산 유입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유입된 퇴직연금 자산은 5조6600억원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기록한 유입액 4조9300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는 같은 기간 증권업계 전체 퇴직연금 자금 순유입액 33조5400억원 가운데 16.9%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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