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앞 보행로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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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블록 깔고 차량 진입도 막고
내달 말 완공 목표
▲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오는 9월까지 국립민속박물관 정문 앞 세종로 1-61 일대에 보도를 새로 놓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보행안전 취약구간 종합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9월 말 준공 목표로 8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 구간은 보도가 없어 불법 유턴 차량이 보행로로 수시 진입해 왔던 곳으로, 구는 폭 7~8m·길이 35m의 보도를 신설해 사고 위험을 없애고 주민과 경복궁 관광객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는 보도와 차도를 확실히 분리하는 데 초점을 맞춰, 두께100mm 친환경 자재로 보도를 만들고 볼라드와 높이20cm 보차도경계석을 설치해 차량 진입을 막는다. 보도 진입부 턱을 낮추고 점자블록을 깔아 휠체어·시각장애인도 안전히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환경도 조성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마음 놓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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