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일상생활돌봄사업 호평··· 민·관 협력 결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9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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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춘! 거동 불편 취약계층 찾아가 머리 손질
▲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 관계자들이 부암동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머리 손질을 하고 있다.(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최근 시작한 '안심종로 일상생활돌봄사업(이미용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으로 외출조차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2일부터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미용실 발길을 끊었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남동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도교수로 구성된 정화예술대학교 미용봉사 동아리 '미드림'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미드림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통해 한결 단정해진 노인은 환하게 웃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암동에서는 구와 공식 협약을 맺은 '한국미용복지사총연합회'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연합회 소속 전문가들은 미용사뿐 아니라 요양보호사 등 복지 자격까지 갖춰, 몸과 마음이 약해진 주민을 보살피며 신뢰를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소외된 이웃의 위생을 개선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디딤돌"이라며 "앞으로 제공기관을 꾸준히 넓혀 도움이 절실한 주민에게 시의적절하고 촘촘한 복지를 닿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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