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편 연계 병원동행 서비스 시범 운영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4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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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을 돕기 위해 교통편과 병원 동행을 함께 지원하는 ‘교통편 연계 병원 동행 서비스’ 시범사업을 오는 10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에 교통 지원을 연계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이용자의 자택부터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을 제공하고, 전문 동행 매니저가 병원 이용 과정에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에는 지역 사회적기업인 (주)클린시티와 광주시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한다. 시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한 동행 매니저를 현장에 배치하고, 모범운전자회 소속 택시 기사들은 이용자의 자택과 병원 간 이동을 지원한다.

동행 매니저는 병원 도착 후 내원 이동과 진료 등에 동행하며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양성한 전문 인력과 모범운전자회, 사회적경제 기업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하고 연대해 노인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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