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ㆍ군 미세먼지 저감 평가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5-12 15: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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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ㆍ광명ㆍ안성 '최우수'

우수-수원ㆍ김포ㆍ구리

장려-부천ㆍ파주ㆍ가평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2022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ㆍ군’ 평가를 실시하고 용인시, 광명시, 안성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ㆍ군별 인구수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시행실적 등 4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자체평가 70%와 노력도, 우수사례 등 외부 전문가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룹별 최우수 기관에는 용인ㆍ광명ㆍ안성시, 우수 기관에는 수원ㆍ김포ㆍ구리시, 장려 기관에는 부천시ㆍ파주시ㆍ가평군이 각각 선정됐다.

인구가 가장 많은 1그룹 가운데는 고농도 기간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계절관리제 뿐 아니라 상시대책도 중점 추진한 3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업인 눈높이 순회교육, 생물성 연소 배출 미세먼지 관리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천시의 미세먼지 시민정책가 운영, 고양시의 식물융합형 공기청정기 구축사업, 시흥시의 미세먼지 바로알기 웹툰 제작도 우수사업에 꼽혔다.

2그룹에서는 광명시가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인근 일정 규모 미만 공사장의 비산먼지 신고와 억제조치를 의무화하는 등 공사장 관리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김포시의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설치, 1개의 공사장에 1인의 공무원을 배치하는 하남시 일공일공 담당제 운영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3그룹의 경우 고가도로 하단 유휴지에 공기청정 식물을 심어 도로 대기질 개선에 노력한 안성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리시·의왕시의 하수 재이용 도로자동청소시스템 사업, 포천시의 대기오염도 검사와 청정연료 전환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ㆍ군은 오는 6월3일 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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