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10일부터 '반값여행'··· 1인당 최대 10만원 혜택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9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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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주 청년층 3만원 이상 소비땐 70% 환급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청년 관광객 특별지원을 앞세운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6 강진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강진군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여름 휴가철인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 관광객 특별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눈길을 끈다.

강진군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1992년 4월1일~2007년 4월1일 출생자)이 혼자 강진을 여행할 경우 총 3만원 이상 소비시 사용금액의 70%, 최대 14만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관광객도 사용금액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여행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은 이날부터 사전신청 후 여행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을 마친 뒤 11일부터 정산신청을 하면 지원금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사업 지침에 따라 강진군 인접 지역인 완도군, 해남군, 영암군, 장흥군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진군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종료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사업비 확보 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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