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AI 미래인재 발굴·양성 박차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1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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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챌린지' 대회 성료
초·중학생 50명 10팀 참여
▲ ‘AI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유보화 구청장(테이블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최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 '2026 성동 AI 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를 열고 지역 초·중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발굴한 생활 속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50명이 10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학생들은 본 대회에 앞서 한 달 동안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 AI 활용 교육과 현직자 특강을 듣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팀별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경진대회에서는 AI 기업 현직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팀의 발표를 평가했다. 성동구의 날씨·교통·행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생활 앱과 지하철역 혼잡도를 예측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앱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팀에 성동구청장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디어상·베스트디자인상 등 4개 부문에는 국회의원상, 협업상 등 2개 부문에는 성동구의회의장상이 주어졌다.

유보화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AI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경험을 쌓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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