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54개 학교서 '체험ㆍ참여형 환경교육'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8 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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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후환경교육원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도내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 미래세대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선다.

충남도립대학교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2026년 찾아가는 환경교육’ 대상 기관 54곳을 선정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0회에 걸쳐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 전문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과 초ㆍ중ㆍ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ㆍ참여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선정 기관은 어린이집ㆍ유치원 41곳(54회), 초등학교 9곳(9회), 중ㆍ고등학교 4곳(7회)이다. 교육원은 신청 순서와 지역, 학교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교육은 연령과 학교급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한다.

음식물과 생태, 대기환경, 자원순환,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기관이 직접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과 학교 간 환경교육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도 의미가 있다.

교육원은 전문강사와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직접 연결해 미래세대가 일상에서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조사하고, 운영성과를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과 찾아가는 환경교육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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