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초교 2곳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최복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0 15: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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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가 학령기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과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2개 초등학교(홍성초ㆍ광천초)를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실’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니트 체어 등 전문 의료 장비를 갖추고,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 6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부터 치아우식(충치) 치료,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과 치료를 병행한다.

특히 보건소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학년별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해 학생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학교내 양치 시설에 칫솔질 안내판을 설치해 점심 식사 후 자연스럽게 양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치실 등 구강관리 용품을 매일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보이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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