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부스 운영·가수 김완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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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석계역 달빛야시장 포스터.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오는 19일 석계역 문화공원 일대에서 먹거리와 공연, 레트로 콘텐츠를 결합한 ‘제3회 석계역 달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달빛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월계동의 야간축제로, 지난해에는 1만6528명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레트로’를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먹거리와 수제맥주·막걸리, 프리마켓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문화공연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에는 월계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7개 부스와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 등이 참여하는 수제맥주 부스 4개, 수제막걸리 부스 1개도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옛 오락실과 영화관, 사진관 등을 재현한 ‘추억의 골목’이 조성된다. 리어커 말타기와 물펌프,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트로 콘셉트의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본무대와 버스킹 무대에서는 전자현악, 아코디언, 뮤지컬, 바이올린, 복고댄스, 버블쇼,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 점등식에 이어 7시30분부터는 가수 김완선이 무대에 올라 ‘리듬 속의 그 춤을’ 등 대표곡을 선보인다. 이후 DJ 춘디와 재키초이의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에 따라 인근 도로 일부도 통제된다. 19일 오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석계역 문화공원 앞에서 동신아파트 진입로 삼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노원09번 마을버스도 임시 우회 운행한다.
서준오 구청장은 “석계역 달빛야시장이 주민들에게는 세대를 넘어 추억과 낭만을 나누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골목상권을 연계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활력 넘치는 지역 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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