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급식소·'찾아가는 동물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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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동물병원'.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목표로 '2022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구는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조성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영업 및 민원의 체계적 관리 등으로 동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함과 동시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 40마리의 중증·응급 유기동물을 치료해 분양했으며, 입양비 지원 사업으로 유기동물 분양률 높이기에 앞장섰으며, 올해는 지난 사업의 추진결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운영한다.
이에 유기동물 응급·중증 외상치료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주요 사업들을 지속 운영한다.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응급 유기동물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으로 이송 및 치료를 진행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입양을 진행하며, 입양 시 '유기동물 입양비'를 신청하면 질병진단·치료·예방접종·중성화수술·동물등록 등에 대해 마리당 최대 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의 경우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신청하면 필수 및 선택진료를 최대 3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청에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행동상담사의 방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반려동물과 외출 시 지켜야할 에티켓(펫티켓) 영상을 문자로 발송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으로 강의를 실시하는 등 '펫티켓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도 길고양이 급식소·화장실 운영, 찾아가는 동물병원 운영 등 동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에 따른 동물보호와 복지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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