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중산·신흥동에 국공립어린이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8-02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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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곳으로 늘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1일 중산동 영종수자인어린이집 등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신흥동 인천유림노르웨이숲에듀오션 단지 내 ‘유림숲속어린이집’과 중산동 영종한양수자인 단지 내 ‘영종수자인어린이집’ 총 2곳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먼저 ‘유림숲속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새로 설치된 곳이다. 총 245.45㎡ 규모로, 보육실 3개와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정원은 38명으로 보육대상은 만 0~2세까지다.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입주민 과반 동의를 얻은 후 입주자대표회의, 무상 임차 협약 등의 절차를 통해 민간에서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다. 246.37㎡ 규모의 공간에 보육실 5개와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보유했다. 정원은 48명으로, 보육대상은 만 0~4세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35곳이 됐다. 지역내 전체 어린이집 102곳 중 34.3%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보육 확대를 위해 신규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과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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