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을지연습 18~21일 실시… 준비 만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4 15: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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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곳곳에서 펼쳐진다.


19일에는 앵봉산가족캠핑장에서 드론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돼 테러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20일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기간에는 이와 함께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 전환 절차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도 실시돼 현장 대응 능력이 다각도로 점검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사 은평홀에서는 제1905부대 2대대와 함께 군 장비 전시회도 운영돼 구민들이 군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안보와 비상 대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훈련은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으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해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구는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은평구는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고 충무계획과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힘써왔다.

김미경 구청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을지연습을 추진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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