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완공 앞두고 60여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 온 힘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경기북부를 넘어 북방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수도권 1호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향후 남북 관계 완화시 남과 북을 잇는 북방 물류 허브로 부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둔 연천BIX와 함께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총사업비 1534억원을 들여 연천읍 통현리 일원 60만19㎡에 연천BIX를 조성, 식료품ㆍ의료ㆍ전자ㆍ화학 등 9개 업종, 60여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분양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ㆍ2차 분양 결과 9개 기업, 170억원의 분양계약 및 2개 기업 1000억원의 투자협약이 이뤄진 만큼 18일부터 진행되는 연천BIX 3차 분양의 입주기업과 투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천BIX의 성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연천BIX를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향후 수도권 및 남북 물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과 연천을 잇는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공정률 8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문산 고속도로, 3번·7번 국도 전구간 개통 등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향후 연천∼철원 전철연장사업 추진과 백마고지~월정리 복원사업을 통해 북한지역의 금강산 노선과 원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 등 대륙철도망으로 이어지는 철의 실크로드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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