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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3건과 종로구청장 제출 9건이 접수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19~20일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종로구 인공지능 윤리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조례 개정안 등 6건을 심사한다. 도시복지위원회는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운영, 옥외광고물 관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관련 조례 개정안 등 5건을 다룬다. 운영위원회는 의정 홍보 관련 조례안 1건을 심사한다.
앞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종보·강수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인구 감소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김종보 의원은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기 위해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하는 ‘종로형 관광패스’ 도입을 제안했다.
‘종로형 관광패스’는 관광지 입장권과 체험시설 이용권, 식음료·공연 할인 혜택 등을 모바일 티켓이나 카드 한 장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궁궐 관람과 한복 대여, 전통 공방 체험, 음식점 이용, 기념품 구매 등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강수은 의원은 지난 14일 발표된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언급하며 종로구 실정에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특히 조직개편과 2027년도 정책·예산에 국가인구전략을 반영해 내년을 인구정책 재정비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봉무 의장은 “청렴은 구민의 약속이자 공직의 기본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 모두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일상 속 실천으로 구민의 신뢰에 보답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면밀한 안건 심사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협조를 당부했다.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은 정부가 향후 5년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 중인 국가 차원의 법정계획이다. 인구전략위원회는 ‘세대와 경계를 넘어,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인구변화 속도 ‘완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기술혁신을 통한 ‘도약’을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청년 생애과정 지원, 품격 있는 노년 보장, 기술혁신 기반 역량사회 실현, 열린사회 상생시스템 구축 등 4대 분야에 총 117개 정책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국무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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