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서 '전국실업육상대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20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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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총 4500명 참가

[해남=정찬남 기자] 전국 육상인들의 뜨거운 축제,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30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남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육상연맹과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및 실업팀 선수단과 임원 등 연인원 4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는 전국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유망주들과 국내 정상급 실업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단거리와 중·장거리, 허들, 계주를 비롯해 높이뛰기·멀리뛰기 등 도약 종목과 포환·창던지기 등 투척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에서 수준 높은 레이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수들에게는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오는 25일에는 한국대학육상연맹 송연식 회장 취임식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 육상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대학 육상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는 물론 선수단 편의 제공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숙박·외식·관광 수료 증가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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