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0월 진행한 토론기반 '안전한국훈련'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유형별로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기관의 행동 조치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지침이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의 주요 내용은 재난 유형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매뉴얼 선정이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행안부 1차 서면심사에서 ▲서울시 마포구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해양수산부 평택지방 해양수산청 ▲(주)SR ▲울산광역시 ▲한국철도공사 7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중 구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3건의 재난 현장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매뉴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황별 대응 및 복구 절차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그 결과,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행동매뉴얼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 평가 받아 2차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한 심사위원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군·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응 가능한 매뉴얼을 구축한 점이 매우 우수하다"라고 마포구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대한 평을 전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구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라는 것은 재난 상황에서 마포의 대응이 표준화 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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