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화교공동체와 ‘대만 미식홍보 국제순회 행사’로 교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1 17: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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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최근 서대문행복이룸센터에서 한성화교협회 주관으로 '2026 대만 미식홍보 국제순회 행사'가 열려 화교공동체와 주민들이 음식문화로 교류했다고 밝혔다. 연희동에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와 화교 음식문화에 뿌리를 둔 중식당들이 자리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운기 구청장, 이중한 한국화교협회 총연합회 회장, 구고위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등과 여경래, 필감산, 담소룡 등 국내외 중식 셰프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만 현지 강신의·여위숭 셰프와 국내 담소룡 셰프가 우육면, 새우야채튀김, 오이무침 등을 직접 조리하며 문화와 조리법을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완성된 음식을 함께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방에서는 음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매개가 됐다. 대만 현지 강신의·여위숭 셰프와 국내 담소룡 셰프가 우육면과 새우야채튀김, 새우전, 오이무침 등을 직접 조리하며 음식에 담긴 문화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대만식 오이무침 조리 과정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이 완성된 음식을 함께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성화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음식문화 소개와 중식문화 교류를 위해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으며, 서대문구는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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