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정무역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10 1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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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협약
제품판로 개척·청년 스타트업 육성
▲ 전성수 구청장(오른쪽)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공정무역 실천과 인식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지역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3일부터 ‘서초구 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공정무역 강사양성을 위한 전문과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학교 및 기업 등에 신청을 받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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