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내달 1~6일 ‘건축문화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5 17: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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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건축박물관서 행사 다채
중앙성당 답사등 체험 프로도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는 안양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만안구 석수1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원에서 ‘2026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건축, 사람과 공간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건축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답사·강연·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건축문화상 수상작과 건축사 작품전, 특별전,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작품 등이 전시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건축의 가치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성당 건축문화답사(9월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건축문화답사(9월4일)를 비롯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3차원(3D) 건축물 만들기(9월5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9월5일 오후 2시에는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 앞마당에서 개막식과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열려, 우수 건축물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건축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건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건축 골든벨’이 열려 문화제의 재미를 더한다.

건축인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건축, 건축사의 실전활용전략’을 주제로 전문교육(9월1일ㆍ안양시청 대강당)이 열리며, 김중업건축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을 주제로 도시의 변화와 도시재생 속 건축의 역할을 살펴보는 건축 강연(9월6일ㆍ교육관)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문화제를 시민이 건축을 직접 보고, 걷고, 배우고, 체험하며 도시와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열린 건축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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