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제6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20명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9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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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30일까지 ‘2026년 제6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20명을 모집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함께 운영해 온 민관 협력사업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아동 정책 5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영양(식습관·식품안전) ▲보건과 복지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안을 제안한다.

은평구는 단원들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오는 12월 활동 보고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며, 우수활동단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내 거주 중이거나 지역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8월4~7일 4일간 진행되는 아동권리캠프에 참여한 뒤 하반기 동안 아동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30일까지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사전 설문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우편을 통해 은평구청 가족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아동참여기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주체적인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구인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내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권리 침해 요소를 스스로 발굴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구정에 제안하는 실질적인 시민 의식 참여 인프라다. 단원들은 놀이, 안전, 교육 등 아동 정책 5대 분야별 소그룹을 구성해 대학생 멘토의 지원을 받으며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활동한 제5기 모니터단은 지역내 통학로 안전 시설물과 어린이 공원의 노후화된 여가 환경을 직접 점검하며 실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아동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대기선 시인성 개선, 놀이터 인프라 정비 등 일상 밀착형 제안들을 도출해 연말 결과보고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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