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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환 동탄구청장과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이 4일 동탄구청에서 평생누림복지 동탄구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동탄구는 4일 구청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동탄시티병원과 '평생누림복지 동탄구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함께 열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주민들에게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국환 동탄구청장과 김형옥 돌봄복지과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 이수문 대외협력실장, 한영미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복지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동탄시티병원은 협약과 함께 동탄구의 '그냥드림(공유냉장고)' 사업을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취약계층 의료지원과 복지대상자 의료 연계, 의료비 지원, 민간 후원자원 발굴, 건강상담, 예방교육, 의료전문가 자문, 통합사례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기존 복지서비스 중심의 민관 협력을 의료 분야까지 확장하게 됐다. 의료기관이 복지 현장과 직접 연계되면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고,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제공되는 통합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순한 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상담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 의료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복지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민간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복지모델 구축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국환 동탄구청장은 "의료와 복지가 긴밀하게 연결되는 협력체계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의료기관은 물론 복지기관과 기업,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민간자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평생누림복지 동탄구 만들기'를 지속 추진하고,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가까운 생활권에서 받을 수 있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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