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방문객 48만명 예측… 2~3년내 흑자 전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31일 발표한 ‘화개정원 효율적 운영방안(입장료 등) 연구 용역’결과에 따르면 화개정원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약 29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군은 ▲화개정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과 비교해 볼거리 대비 입장료가 적정한지 ▲방문객 연령대 및 경제력 상황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해 왔다.
결과대로라면 화개정원 정식 개원 이후 2년 안에 화개정원 등의 조성 사업비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에서는 화개정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국민여행 조사를 통해 나타난 소비 형태와 비용을 적용해 분석했다. 여행 경험자의 1인당 1회 평균 여행 소비액(국내 당일 여행 기준)은 6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소비액을 화개정원을 찾는 관광객 수를 적용한 결과, 강화군 지역 경제 효과는 연간 약 298억원, 교동면 지역의 경제 효과는 연간 약 115억원으로 추정됐다. 또한, 고용 유발 효과는 106명이었다.
또 월별 입장객 분석에 기초하여 2023년 입장객과 그에 따른 수지 분석 등을 예측했다.
현재 입장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에는 48만8000명이 화개정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연간 약 22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 2023년 화개정원사업소 본예산의 순수 운영비(25억원) 기준으로 수지를 분석한 결과는 약 3억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화개정원의 입장객은 매년 증가해 2~3년 이내에는 운영비 대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김도형 전문위원은 “강화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는 화개정원은 독자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는 관광지임이 분명하다. 화개정원의 강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전국적 인구감소 상황에서, 관광객 증가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사례로 보인다”라며, “인구 소멸로 고민하는 타지방자치단체에 화개정원이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책은 참신하고 도전적으로 기록될 만하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화개정원을 보다 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지방정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은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으로 지난 5월13일 정식 개원했으며, 개원 57일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서북단의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재난 안전관리 현장행정 만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30/p1160278851883616_53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강진군 ‘월출산 백운동원림’ 명소 탐방](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9/p1160278791169291_68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여름방학 다채로운 어린이 콘텐츠 선봬](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8/p1160277953222770_690_h2.jpg)
![[로컬거버넌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민선9기 정책 구상 밝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722/p1160278156636014_32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