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월까지 노인 반려식물 보급 프로 제공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7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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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노인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반려식물은 단순한 식물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생활 속 치유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등 관련 연구에 따르면 식물을 가꾸고 돌보는 활동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구는 노인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돌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118명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원예치유사가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관리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원예치유 관련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대상 노인 가정을 방문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반려식물의 일회성 보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돌봄과 정서적 교감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식물 보급 전후로 우울척도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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