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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봄꽃여행 아트 티켓.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2일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7회, 총 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도보여행 코스는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이다. 코스별 1.4~1.9km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꽃구름 공원 산책코스’는 오는 14일~ 5월12일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고속터미널을 시작으로 누에다리를 지나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공원에서의 숲 해설과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한 문화해설이 진행된다. 높은 아파트 건물과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과 사색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양재천 꽃바람 여행코스’는 양재시민의 숲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양재천근린공원 등으로 이어지며, 오는 12일~5월10일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양재시민의 숲 및 양재천 자연 관광뿐 아니라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 ‘따뜻한 내곡 봄여행 코스’는 5월15~31일 매주 수,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내곡동 서초 꽃마당과 청계산 수변공원 등을 둘러본다. 이 코스는 숲 해설사와 함께 수변공원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탐색과 여의천 등 자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서초구청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구는 9월께에 가을맞이 단풍 테마로 하반기 도보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또한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여정을 함께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서초구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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