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관내에서 가장 많은 차량과 보행자 간의 교통사고가 덕양구에서 유독 많이 발생했다.
차대보행자 사고 대부분이 안전운전 불이행에 의한 것으로, 이는 보행자의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가 지난해 말, 경찰과 합동으로 조사한 사고다발지점에 대한 사고 원인분석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는 차량과 사람과의 사고는 대부분이 안전운전 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국내 전체 교통사고의 가장 높은 비중인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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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양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차대보행자 간의 사고발생률은 덕양구가 가장 높은 92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발생사고 188건 중 48.9%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일산동구 56건, 일산서구 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18명에 중경상은 187명이다.
전년도인 2020년 덕양구에서 교통사고는 95건에 이어 일산동구 47건, 일산서구 43건으로 조사돼 사고율이 좀처럼 줄지 않았다. '
20년에는 사망 17명에 중경상 184명이다.
이같은 사고는 안전운전 불이행에 의한 것으로 전체 사고 건수 중 67%를 차지했으며 보행자 보호의무위반이 18%, 신호위반이 10%에 기타가 5%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지난해 말 경, 과반 이상의 사고 발생 원인이 운전자 안전운전 불이행에 따른 것인만큼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 방안을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사고지점별 시설물 정비기간을 고려해 단기 개선사항은 조속히 조치하고 장기 개선이 필요할 시 올해년도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21년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사망사고나 사고 2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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