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역대 최대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을 위해 각 지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와 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이하 고공노)는 울진 산불피해 아픔을 같이 하고자 300만원을 울진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써 달라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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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고공노 장혜진 위원장이 이재준 고양시장과 울진군에게 전달할 구호성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울진군을 지원하고자 이재준 시장이 오는 18일 울진군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옳은 일에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 피해를 입은 울진주민에게 마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서 끝난 대통령선거 사무종사원과 투개표사무원으로 들어가 노조임원들이 받은 선거사례비를 구호성금으로 내놔 사랑의 온기를 더하기도 했다.
울진군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이번 모금한 구호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쓰여 질 예정이다”고 말하고 감사를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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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 |
이번 추정 피해 면적은 울진 1만8463ha, 삼척 2460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를 더하면 총 2만4923㏊가 소실 됐다.
이는 서울의 41.2% 규모이자 서울 여의도의 86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재민 33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실된 재산은 주택 319채, 공장 및 창고 154곳, 농업 및 축산시설 139곳, 종교시설 3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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