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영농철 민통선 출입절차 간소화 요청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3-31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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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조영환 기자] 김광철 경기 연천군수와 김흥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은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천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ㆍ군남면ㆍ신서면ㆍ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광철 군수와 김흥준 사단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 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다.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해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부대에 관련 규정 개선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제5보병사단 장병들의 국가방위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노고 및 지역 영농민의 민통선 출입과 대민지원에 대한 적극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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