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 6·7·13구역 ‘전입신고 창구’ 운영···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16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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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정비사업 공동주택 아파트 안에서 편하게 전입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구에 따르면 은평 지역 공동주택 9개 단지의 2020년 이후 전입신고 건수는 총 8525건으로, 이중 주민센터 방문 접수만 5332건으로 절반 이상인 63%에 달하며 방문 신청 경향이 높은 걸로 나타났다.

그간 정비사업을 마친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은 전입신고를 하러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같은 기간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몰려온 탓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정비사업 아파트 입주민들이 전입신고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단지 내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등을 마련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에게는 공동주택 관련 자료와 은평 알림톡 등 홍보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새로 은평구에 전입해 지역 정보가 부족한 주민에게 구정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 알림톡은 각종 생활정보, 구정 사업 등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매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범 사업 대상지는 올해 정비사업 준공 예정인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아파트 3개 구역으로 수색 6·7·13구역이다.

구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 시범 시행을 위해 오는 5~7월 공동주택 내 전담 창구 공간 및 업무 시스템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입신고를 빠르게 할 수 있고, 은평에 처음 전입한 주민은 필요한 지역 정보를 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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