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 일대 조합등과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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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더 빠른 재건축·재개발 협의체(TF) 회의’를 열고 단지별 현안 공유와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삼익그린2차, 삼익맨숀, 고덕현대, 명일신동아, 명일한양, 고덕주공9단지, 명일우성, 삼익파크, 상일동 빌라단지, 고덕삼환, 삼익그린11차, 명일삼환 등 명일동 일대 재건축을 추진하는 12개 단지가 참석했으며, 강동구 재건축재개발과와 도시계획과, 명일동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용역사도 함께했다.
지구단위계획과 재건축 정비계획이 충돌하지 않도록 검토할 사항을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행정 지원 필요 사항도 논의됐다.
이 TF는 민선8기였던 지난해부터 이어져 지금까지 총 5회 열렸으며, 이번이 민선9기 들어 첫 회의다. 그간 구와 추진주체 간 소통을 통해 4개 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4개 단지에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는 성과를 냈다.
이날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신속통합기획 심의 결과가 공유됐고, 자문 의견 관련 토지등소유자의 건의사항도 논의돼 구는 향후 제도 개선 요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개정된 서울시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지침과 온라인 총회 운영, 시공자 선정 유의사항 등 현장 관심사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추진주체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등 별도 교육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명일동 일대 재건축 협의체(TF) 회의를 재개발, 리모델링, 모아타운 등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공공이 민간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명일동 외에도 재개발·모아타운 등 사업 방식별 특성에 맞춰 이 TF 회의를 정례화하고, 개별 자문·지원이 필요한 단지는 ‘재건축 정비사업 자문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묶어 10만㎡ 이내 지역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단위 정비방식이다.
구에서는 둔촌동 77-41번지 일원(대지면적 6만5326㎡, 3개 구역)이 모아타운으로 지정돼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천호동 113-2번지 일대(면적 5만8335㎡)도 관리계획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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