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5일 ‘행복 일자리 박람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8 16: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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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중장년~시니어 맞춤형 채용
기업 60곳·8개 기관 참여
현장 면접·상담·취업 특강
▲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관이 오는 15일 코엑스에 들어선다.


8일 강남구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2026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국민연금공단, 비타젠, 세스코, 우아한형제들, 헥토파이낸셜, 아데코코리아 등 60개 구인기업과 취·창업허브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상담을 진행하고 취업 특강과 맞춤형 컨설팅, 면접 준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기존 기업 중심의 채용관 운영에서 벗어나 청년관, 리스타트관, 스타트업·창업관으로 채용관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구직자의 경력 단계와 취업 상황에 맞는 기업을 배치해 정교한 채용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메인무대 특강도 마련됐다. 오전 10시 박성준 역술가가 ‘선택받는 사람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하고, 오후 1시30분에는 유튜버 ‘면접왕 이형’ 이준희 강사가 조직 적응 경쟁력을 설명한다. 오후 2시30분에는 강민혁 취업 컨설턴트가 2026년 하반기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다.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AI 면접 훈련과 AI 커리어 매칭, 1대1 취업 전략 컨설팅, 커리어 언어화 컨설팅 등을 통해 진로 설계부터 면접 준비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AI 심리상담 키오스크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현장 면접 전 준비를 한 공간에서 마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기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채용 기회와 취업 준비, 마음 돌봄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중장년과 시니어에게는 새로운 출발의 길을 열어 구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온라인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해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매년 이어져 온 강남구 대표 채용 행사다. 2024년에는 9월25일 더 플라츠(The Platz)에서 열렸으며, 2025년에는 6월5일 코엑스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고 온라인 채용관은 4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별도로 운영됐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코엑스 1층 B2홀로 옮기고 시기도 7월로 조정했으며, 채용관 구성 방식도 기업 중심 부스에서 청년관·리스타트관·스타트업창업관 등 구직자 중심 테마관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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