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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직거래큰장터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추석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열린다.
구는 오는 17~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산책길에서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서초구와 결연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50여 농가를 비롯해 남서울·강남농협, 서초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인 ‘말죽거리 상점가’ 등이 참여한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명절 상품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진주시 오색 궁중가래떡 ▲여주시 현미라이스칩 ▲산청군 곶감 고종건시 등이다. 이와 함께 청양군 한우·한돈, 거창군 사과, 함양군 산양산삼 등 각 지역의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윷놀이에 참여해 윷이나 모가 나온 방문객에게 농협에서 마련한 농산물 경품을 증정한다.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금요일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정기 장터로 올해로 운영 24년째를 맞았다. 지역 농가와 상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전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차례 장터가 열렸으며 회당 평균 매출액은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 직거래 큰장터는 도시의 소비자와 지역 농가의 생산자가 만나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며 “이번 장터가 주민들의 알뜰한 추석 준비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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